[美친box] 마블 '토르3', 예매율 1위..2편 기록 뛰어넘을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22 09: 21

마블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예매율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가 24.2%로 사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어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가 23.7%로 2위를, 재난 영화 ‘지오스톰’이 18.4%로 3위를 나타냈다.

‘토르’ 시리즈가 압도적 스펙터클로 무장한 ‘토르:라그나로크’로 돌아왔다.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토르’ 시리즈는 총 2편의 전 세계 누적 수익 약 11억 달러(한화로 1조 2457억 5000만 원)라는 기록에 빛나는 마블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토르1:천둥의 신’이 전 세계 4억 4932만 달러(한화로 5088억 5490만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둔데 이어 2013년 ‘토르2:다크 월드’는 전 세계 6억 4457만 달러(7299억 7552만 5000원)를 기록하며 ‘닥터 스트레인지’에 버금가는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3편인 ‘토르:라그나로크’는 얼마나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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