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안현수X딸 제인, 달달 러시아 데이트 "인기폭발"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22 18: 18

안현수와 제인 부녀가 러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안현수, 제인 부녀의 러시아 일상이 그려졌다.
생애 첫 대중교통 나들이에 나선 제인과 안현수 부녀는 버스와 트램을 타고 공원으로 소풍을 왔다. 공원에 도착한 안현수 제인 부녀는 미끄럼틀을 타고 러시아 친구들과 모래놀이를 하는가 하면 오리 밥주기에도 도전했다. 이어 공원 한 켠에 있는 백사장에서는 귀여운 딸기 수영복을 입은 제인이와 멋진 복근을 자랑하는 안현수가 선탠을 즐겼다.

이어 안현수, 제인 부녀는 아빠의 개인연습을 위해 스케이트장에 도착했다. 안현수는 포대기로 제인이를 업고 고강도 훈련을 펼쳤다. 연습이 끝난 후 전통시장에 들린 두 사람은 한국에 보낼 선물을 골랐다. 그러던 중 안현수를 알아본 시민들이 안현수에게 사진을 요쳥했고 안현수와 제인 부녀는 계속된 악수요청과 사진요청으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새 집으로 이사 온 오남매는 집들이 겸 시안이의 첫 여자친구 민채를 초대했다. 시안이는 나비 넥타이와 멋진 턱시도로 한껏 꾸며 꼬마 신사로 변신했다. 민채가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시안이는 민채가 오자 버선발로 마중을 나갔다. 시안이는 민채에게 멋있냐고 묻는 등 큰 관심을 표했다. 시안이는 민채에게 갖가지 장신구를 선물하며 기뻐했다.
둘만의 시간을 자꾸 방해하는 설아와 수아를 피해 밖으로 데이트를 나온 시안과 민채는 강아지 풀로 장난을 치고 놀이터에서 시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안이는 민채를 위해 벤치에 손수건을 깔고 젤리를 직접 먹여주는 등 아빠에게서 배운 매너를 발휘했다. 수아와 설아는 민채만 좋아하는 시안이에게 귀여운 질투를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