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타블로 "콘서트 댄스 공약, 방탄 슈가에 도움 요청"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23 14: 29

'컬투쇼' 에픽하이 타블로가 댄스 공약에 대해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에픽하이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날 타블로는 콘서트에 대해 소개하던 중 "사실 내가 불안한 게 있다. 예전에 공약을 했다. '본 헤이터'라는 노래가 나왔을 때 뮤직비디오가 19금이 붙어서 조회수가 많이 안 나올 줄 알았다. 천만뷰 돌파하면 춤을 추겠다고 했는데, 그걸 찍었다"라고 털어놨다. 

타블로는 "내가 춤을 못 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해준다.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추면 잘 추는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슈가한테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이따가도 만날 것"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에픽하이는 이날 오후 6시 정규9집을 발매한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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