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입대' 이준 "응원 감사, 건강하고 성실히 의무 다할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4 13: 41

오늘(24일) 입소하는 이준이 소감을 밝혔다. 
이준은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군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준은 24일 오후 경기도 포천 소재 육군 8사단 신병교육대에 현역 입소한다. 이준은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준이 오늘(24일) 오후 2시 입대할 예정"이라며 "조용히 의무를 다하고 오고 싶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준은 지난 달 30일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진행하고, 지난 18일에는 데뷔 첫 솔로 음원 ‘내가 주고 싶은 건’을 발표했다. KBS 2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정점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준은 2년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준은 입대 전 인터뷰를 통해 “지금도 입대가 늦었다. 성실히 군 생활을 하고 오겠다”며 군 생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24일 현역으로 입소하는 이준은 21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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