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전세 오션 출신 트로트 가수 현상이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26 23: 46

'수상한 가수' 애절한 감성 보이스 '전세'는 현상이었다. 
26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 전세의 복제가수로 테이가 출연해 '사랑아'를 애절한 감정 연기로 소화했다.  
올레의 복제가수로 스테파니가 등장했다. '러브 온탑'을 보컬과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합을 펼쳐보였다. 

올레가 6표 차이로 전세를 이겼다. 올레는 일등석으로 향했다.  
앞서 올레의 무대에 백지영은 "굉장히 소울풀하면서도 미성이지만 흑인 특유의 창법이다. 너무 뺏고 싶은 목소리"라고 말했다.  
전세는 그룹 오션 출신 트로트 가수 현상이었다. 
테이는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립싱크를 한적이 없다.  이 분의 목소리를 따라서 저도 부르고 있었다. 저도 뜻깊은 무대다. 주인공과의 관계도 그렇고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다. 가수 생활하면서 가장 울컥한 순간이다"고 말했다. 
테이는 "저랑 오랜 시간 친구"라며 "1집 때 늘 코러스를 해던 친구"라고 인연을 설명했다. 
한풀이 송으로 테이와 현상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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