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오늘 일반인 연인과 결혼..권오중 사회·정수영 축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28 07: 32

배우 장원영이 오늘(28일) 결혼한다. 
장원영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위치한 누벨바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울산에 사는 일반인으로 1년 반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평소 장원영과 친한 배우 권오중이, 축가는 정수영이 맡는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 미학을 통해 "느지막이 결혼하는 만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장원영과 예비신부는 결혼식을 올린 뒤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장원영은 2005년 연극 '나생문'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전우치', '미스코리아', '드라마의 제왕'과 영화 '지리멸렬', '레바논 감정'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parkjy@osen.co.kr
[사진] 스튜디오 미학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