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당잠사' 제치고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30 16: 13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제치고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7년도 10월 30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SBS ‘사랑의 온도’가 점유율 14.1%로 4주 연속 1위를 달리던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1.7%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최근 3주 연속 출연자 순위 1위를 차지한 서현진과 2,3위를 유지해온 양세종이 화제성을 이끈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지난주에 3위에 오른 KBS2 ’고백부부’는 순위 변동은 없으나 동영상 조회 반응이 크게 상승하여 화제성 점수 또한 크게 오르며 1,2위와의 점유율 격차를 1% 대까지 좁혔다. 4위 KBS2 ‘황금빛 내인생’ 또한 순위 변동은 없으나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대비 각각 4계단씩 오른 JTBC ‘더 패키지’와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서’가 좋은 평가와 함께 5,6위에 올랐고 그 뒤로 MBC ‘20세기 소년소녀’, KBS2 ‘마녀의 법정’과 ‘매드독’ 그리고 MBC ‘병원선’이 7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2017년10월23일부터 10월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4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10월3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각 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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