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재능' 탁재훈, 메소드 상황극 연기 '대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02 23: 31

탁재훈이 메소드 상황극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2일 방송된 Mnet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창녕에서 낚시를 하는 탁재훈과 뮤지의 모습이 담겼다. 펜션 사장님은 "여기는 넣기만 하면 물고기가 잡힌다"고 했다.
하지만 탁재훈이 낚시대를 던졌지만 아무런 입질이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뮤지는 지나가던 집배원에게 "여기 물고기 많냐"고 물었다.

집배원은 "없을 걸요. 여름에 가물어서 물을 다 빼고 바닥에 뭔가 설치를 했다"고 해 뮤지와 탁재훈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이후 탁재훈은 물고기가 있는 것처럼 매소드 연기를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악마의 재능기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