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하지 말고 식당해"...'악마' 신정환, 집밥 신선생 등장[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02 23: 48

신정환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net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창녕의 펜션의 홍보 영상을 찍는 신정환, 탁재훈의 모습이 담겼다. 뮤지와 슬리피도 두 사람과 함께 했다.
신정환은 슬리피와 7마리의 강아지 목욕을 시켰고, 탁재훈과 뮤지는 근처 저수지로 낚시를 나섰다. 이후 네 사람은 펜션 사장님의 요구 사항을 담아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저녁에 정환은 네 사람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정환은 바베큐, 겉절이, 고추장찌게를 준비했다. 정환은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뽐냈다. 능숙한 칼질로 요리 좀 해본 남자의 포스를 풍겼다.
고추장찌게를 맛본 세 사람은 "맛있다"고 칭찬을 했다. 뮤지는 "정환이형 식당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러니까 방송 하지 말고 식당하라. 괜히 방송해서 욕만 먹는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슬리피도 신기해하며 "왜 이렇게 요리를 잘하냐"고 했고, 뮤지는 "혼자서 오래 살아서 그렇다"고 했다. 이날 세 사람은 신정환의 요리로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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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악마의 재능기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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