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보이스퍼 강산 "과거 별명 댄스뚱땡이…120kg까지 나갔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4 19: 25

보이스퍼 강산이 과거 '댄스 뚱땡이' 시절을 고백했다.
강산은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과거 120kg까지 나갔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이스퍼는 춤과 하모니가 어우러진 현철의 '봉선화 연정'으로 2연승을 달성했고, "잠도 못 자고 춤을 준비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재형은 보이스퍼 멤버들의 이야기에 "그 정도 춤이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조 댄싱퀸' 채연은 "강산 씨가 제일 눈에 띄더라"고 강산의 춤 실력을 칭찬했고, 보이스퍼는 "강산 별명이 댄스 뚱땡이였다. 120kg까지 나갔었다"고 폭로했다.
피나는 다이어트를 했다는 강산은 "친구들이 마이크 두 개를 들고 있는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게 막대사탕 같더라. 그래서 충격을 받고 살을 뺐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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