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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30분 지각이 너무해"…'저스티스 리그', 10분은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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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저스티스 리그'의 매력을 느끼기에 10분의 라이브 인터뷰는 너무도 짧았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배우들의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벤 애플렉을 비롯해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 그리고 슈퍼맨 역의 헨리 카빌이 총출동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당초 8시 15분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저스티스 리그' 라이브 인터뷰는 30분이 넘는 지각 소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현재 진행 중인 런던 프리미어 일정이 빡빡했던 탓에 예정 시간 30분을 훌쩍 넘겨 시작된 '저스티스 리그' 라이브 인터뷰는 약 10분만에 종료돼 아쉬움을 남겼다.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영화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에즈라 밀러는 "K팝에 관심이 많다. 특히 블랙핑크를 좋아한다"며 에릭남의 '마지막처럼' 라이브에 맞춰 섹시 댄스를 췄고, 갤 가돗은 "이 멋진 배우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저스티스 리그'는 리더가 없는 평등한 팀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가 누구냐"는 질문에 벤 애플렉은 "우리는 리더가 없다. 다만 똑같이 둥근 테이블에 앉을 뿐"이라고 평등한 팀워크를 강조했다. 

이날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은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치러야 할 고3 학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벤 애플렉, 갤 가돗 등 멤버들은 "수능대박, 힘내"라고 한 글자씩 말하며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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