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저그 잡는 '택신'...김택용, 포톤 캐논 러시로 손쉽게 기선 제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1.07 19: 18

역시 저그 잡는 '택신'이었다. 김택용이 센스만점의 포톤 캐논 러시로 손쉽게 ASL 3-4위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택용은 7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4' 임홍규와 3-4위전 1세트서 상대 앞마당에 포톤캐논을 소환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무난하게 임홍규가 앞마당을 선택하자 김택용은 임홍규 앞마당 미네랄 뒤로 숨어들면서 파일런을 소환하면서 포톤 캐논을 소환했다. 임홍규가 일꾼을 동원해 포톤 캐논을 공격했지만 완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택용은 포톤캐논 두 기를 소환하면서 임홍규의 앞마당을 두들겼다. 임홍규가 저글링을 생산해 두 번째 포톤캐논을 파괴했지만 나머지 캐논을 공략하는데 실패하면서 항복을 선언했다. 
◆ ASL 시즌4 3-4위전
▲ 임홍규 0-1 김택용
1세트 임홍규(저그, 5시) [투혼] 김택용(프로토스, 11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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