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샘 해밍턴 측 "오늘 둘째 출산..산모·아이 모두 건강"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08 11: 22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OSEN에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가 오늘 오전 9시 30분경 둘째를 출산했다. 다행히 산모와 아기 다 건강한 상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샘 해밍턴 가족이 운영하는 아들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우리 세 식구 오늘 마지막 밤이다. 병원에서 다 같이 자고 내일이면 네 식구가 되는 날. 우리 식구 다들 너무 기대되서 잠을 못 자고 있다. 동생 만나려면 이제 몇시간 안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아내 정유미 씨와 결혼해 3년 뒤 아들 윌리엄을 얻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