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빅픽처' 이광수, 관찰카메라에 폭주 "법적으로 싸우겠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8 18: 17

이광수가 '빅픽처'의 주인공의 된 것에 대해 감사하고 분노했다.
이광수는 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빅픽처'에서 6개월 전부터 촬영한 자신의 관찰 카메라를 보고 폭주했다. 
'빅픽처'는 6개월 전부터 촬영한 만취 동영상 등 이광수의 관찰 카메라를 하나 둘씩 공개했다. 이광수는 "정말 놀랐다. 형들이 나를 생각하는 마음도 느껴지고 몰래카메라를 당한 건데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마음에 없는 소리를 늘어놨다. 

"솔직하게 얘기해 달라"는 하하의 말에 이광수는 "너네를 죽여버리고 싶다"고 폭언을 쏟아내 하하와 김종국을 당황케했다. 하하는 "몰래 카메라가 아니라 관찰 카메라"라고 이광수 달래기에 나섰고. 이광수는 커피를 원샷하며 쓰린 속을 달랬다. 
이광수는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자신의 사생활 촬영을 허락했다는 것에 더욱 분노했다. 하하의 말을 들은 이광수는 "나가자마자 대표님이랑 법적으로 싸워서 이길 것"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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