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뚫린 MBC 수목극...오늘 '병원선 몰아보기' 편성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09 07: 50

당분간 새로운 MBC 수목드라마 대신 '병원선 몰아보기'가 편성될 예정이다.
편성표에 따르면, 9일 오후 MBC에서는 오후 7시 15분 '돌아온 복단지' 111회를 방영하고, 8시 35분에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스페셜'이 방송된다.
오후 8시 45분에는 '세상기록48'이 편성됐으며, 수목드라마가 방영되어야 하는 오후 10시에는 '병원선 몰아보기' 2회가 편성되어 있다.

MBC는 앞서 종영한 '병원선' 후속작인 '로봇이 아니야'가 11월 말 혹은 12월 초 편성을 앞두고 있어 수목극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다.
방송사 측은 당분간 드라마 몰아보기 등의 스페셜을 편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2, 23일에는 '20세기 소년소녀'가 연이어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병원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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