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IQ 145·토익 900"..'문남' 하니, 어쩜 이렇게 완벽하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13 06: 49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 EXID 하니가 미모, 지성, 운동능력까지 갖춘 완벽함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선 EXID가 출연해 문제를 풀었다. 
특히 하니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뇌섹돌'이다. 이에 전현무는 그동안 하니의 출연을 강력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는 IQ 145로, 토익을 두 달만에 900점까지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영어, 중국어 실력까지 뛰어난 것은 물론 운동신경까지 좋다.
하니는 "철인 3종에 도전했다. 여자는 보통 11자 복근이 있는데 나는 왕자가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그만큼 하니는 '문제적남자' 촬영을 앞두고 이전 방송분들을 살펴보며 세심히 공부했다. 그는 따로 문제유형들을 분석해와 '문제적남자'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하니는 '정글의 법칙' 촬영 전에도 정글 생존법과 관련해 책을 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창의력이 별로 없어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망치거나 안 좋은 결과가 많이 나왔다. 그래서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하니는 '문제적남자'에서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박경이 계속해 정답을 맞힌 것.
그럼에도 하니는 몇몇 문제의 정답을 어시스트해주는 등 뇌섹녀의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 여기에 EXID 다른 멤버들까지 스마트한 매력을 뽐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비록 박경이 최종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하니의 지성만큼은 제대로 빛을 발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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