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며느리' 함은정X이주연, 동시에 출산...'딸 엄마' 됐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14 21: 32

'별별며느리'의 함은정과 이주연이 똑같이 출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특별기획 드라마 '별별며느리'에서는 황은별(함은정 분)과 황금별(이주연 분)이 동시에 엄마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호(남상지 분)와 최동주(이창엽 분)는 마침내 결혼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올렸다. 전통 혼례를 치루던 중, 갑자기 황은별과 황금별은 함께 진통을 느끼고 쓰러졌다.

황은별과 황금별은 동시에 병원으로 실려갔고, 황은별은 도착하자마자 딸을 낳았다. 하지만 황금별은 오랜 진통에도 아이를 낳지 못해 힘들어했다.
황금별은 진통 중 "나 못 낳을 거 같다. 너무 아프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황은별은 "너가 힘들어하면 아기도 힘들어한다. 좀만 힘내자"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황금별은 황은별의 손을 잡고 다시 출산에 임했다.
마침내 황금별은 딸을 낳았다. 황은별과 황금별은 동시에 딸 엄마가 됐다. / yjh0304@osen.co.kr
[사진] '별별며느리'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