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이석훈, 전상근 따라하다 실수 '굴욕+폭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16 23: 57

 '수상한 가수' 이석훈이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부르다 실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수상한 가수' 왕중왕전에서는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열창하는 전상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전상근은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특유의 깊은 감정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이석훈은 "한 호흡으로 계속하는 게 쉽지 않다"고 설명했고 이때 이수근은 "직접 불러서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이석훈은 해당 소절을 불렀고 마지막 호흡에서 실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수상한 가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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