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을 책임질 액션 어드벤처의 끝판왕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하고 압도적 어드벤처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1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강렬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 빛 노을에 물든 울창한 정글과 함께 위협적인 동물들과 조각상이 등장해 강렬하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빽빽한 밀림 사이로 포효하는 듯한 거대한 재규어상이 긴장감을 더하며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포스터의 중앙에는 게임 속 아바타인 지도 연구학 교수 ‘셸리 오베론’으로 분한 잭 블랙부터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의 드웨인 존슨,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 역의 케빈 하트,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의 카렌 길런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위풍당당한 모습을 자랑해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전설의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쥬만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보다 현대적으로 각색된 스토리와 진보된 기술력으로 선보일 압도적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영화 '쥬만지'는 1995년 개봉해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손꼽히는 추억의 명작. 주사위를 던지면 정글 속 동물들이 게임 속에서 현실로 연이어 튀어나온 전편과 달리,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서는 주인공들이 비디오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게임 아바타로 변신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2'의 ‘더 락’ 드웨인 존슨,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트 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카렌 길런 등 할리우드 막강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내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소니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