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빙속, 월드컵 팀 스프린트서 사상 첫 금메달 쾌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20 09: 43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US)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서 사상 처음으로 팀 스프린트 우승을 일궜다.
김민선(서문여고), 김현영(성남시청), 박승희(스포츠토토)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서 열린 2017-2018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팀 스프린트서 1분28초09를 기록, 노르웨이(1분28초48)를 0.39초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팀 스프린트서 금메달을 딴 것은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11월 월드컵 2차대회부터 팀 스프린트에 모습을 드러낸 여자 대표팀은 지난 시즌에도 입상이 자절됐다.
그러나 여자 대표팀은 지난 13일 네덜란드서 열린 월드컵 1차대회서 동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바로 다음 대회서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은 또한 월드컵 랭킹 포인트 170점으로 노르웨이(160점)를 따돌리고 월드컵 랭킹 1위로 올라서며 두 배의 기쁨을 더했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