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달타냥 정상훈 "역몰카 당했다" 김희선 폭소[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21 00: 06

'섬총사' 정상훈이 역몰카를 당했다. 
20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어청도 두번째 달타냥으로 정상훈이 출연했다. 
정상훈이 "제가 몰래 가서 오픈을 해야하는데 이미 공개가 돼서 어떻게 해야하지"라고 걱정했다. 이에 "중국사람으로 분장을 해야하나"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제가 여행도 좋아하고 섬 자체를 좋아한다.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 이번에 축복 받으실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상훈은 낚시배를 타고 어청도로 향했다. 센 파도에 정상훈은 "디스코 팡팡을 계속 타는 것 같다" "배에서 내려주세요" 라며 힘들어했다. 
그 시각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는 짜장면을 시켜 먹을 생각에 들떴다. 
이 소식을 들은 정상훈은 "중국집 배달부로 변신해 서프라이즈를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용화가 이를 먼저 예측했다. 정상훈이 중국집 배달부로 올 것이라는 것을 정확히 예상했다. 이에 역몰카를 제안했다. 오히려 끝까지 모른척하기로. 
정상훈이 등장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끝까지 모른척 하자 정상훈은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김희선이 웃음을 터트렸다. 어청도 어머니까지 합류해서 정상훈을 무안하게 했다. 
결국 오광록이 정상훈의 마스크를 벗겼다. 정상훈은 "역몰카였네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역몰카 성공에 강호동 정용화 김희선 등은 폭소를 터트리며 정상훈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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