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밤도깨비' 전력질주 김종현, 부실깨비 아니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04 06: 49

김종현이 자전거는 못타지만 달리기에서는 전력 질주를 해 놀라움을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멤버들은 이수근의 고향 양평을 찾았다. 
멤버들은 두물머리를 향해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다. 다른 멤버들은 1인용 자전거를 탔지만, 김종현은 자전거를 타지 못한다고 했다. 

김종현은 "직진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이 "종현아, 넌 형을 믿어"라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현은 이수근과 함께 커플 자전거에 탑승했다.
김종현이 자전거를 배우지 못한 데에는 사연이 있었다. 그는 "자전거 연습을 하다가 서있는 에쿠스 차량을 긁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돈을 많이 물어줬냐?"고 물었고, 김종현은 "아니다. 학생이라고 하니 5만원만 달라고 하시더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후 멤버들은 야구부 학생들과 저녁식사를 건 이어달리기 대결에 나섰다. 
하체부실의 아이콘 부실깨비 김종현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력 질주를 해서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현 덕분에 야구부 학생들과의 격차를 벌였다. 멤버들은 물론 야구부 학생들까지 김종현의 반전 질주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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