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연애' 이시아, 헤어진 후 2년만 변우석에게 연락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09 00: 04

헤어진 전 여자친구 이시아가 변우석에게 2년만에 연락을 했다. 
8일 방송된 tvN '모두의 연애'에서 변우석은 회사에서 일을 하던 중 서류에 손을 베였다. 신입사원 박유나는 "선배 조심해요 2년차가 칠칠치 못하게"라며 밴드를 붙여줬다. 
회식 자리, 고기를 구워주며 잘 챙겨주는 변우석에게 박유나는 설렘을 느꼈다. 하지만 변우석은 헤어진 이시아를 떠올렸다. "널 지우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걸까"라고 떠올렸다. 

술에 취한 박유나가 변우석에게 고백했다. "선배 그거 알아요? 나 선배 좋아해요. 처음 볼때부터 학교 다닐때부터 좋아했어요. 이제 학교 아니니까 이제 어른이니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다음날 박유나는 술취해서 한 말이니까 잊어달라고 했지만 변우석은 다시 이야기하자고 해서 박유나를 헷갈리게 했다. 박유나는 변우석에게 일요일에 함께 밥을 먹자고 했다. 두 사람은 밤에 서로 메시지를 보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때 변우석에게 2년전 헤어진 여자친구 이시아의 문자가 도착했다. "자? 한국 돌아왔어. 일요일에 볼 수 있을까"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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