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날뛰는 카사' LMS 올스타, 중국에 완승으로 기선제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2.11 10: 24

'카사' 헝 하오 슈안이 지나가는 자리에는 선혈이 낭자했다. 카사의 자르반4세트를 앞세운 LMS 올스타가 중국 올스타를 압도하면서 롤 올스타전 결승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LMS 올스타는 11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LCS NA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7 LOL 올스타전(이하 롤 올스타전)' 중국 올스타와 결승 1세트서 '카사' 헝 하오 슈안이 킬관여율 100%를 달성한 것에 힘입어 19-2 완승을 거뒀다. 
한국 올스타를 무너뜨렸던 '카사'의 진가는 중국과 경기에서도 변함 없었다. LMS 올스타는 초반 자르반4세가 탑 1차 포탑 부근에서 두 명을 가둬버리면서 킬을 올리기 시작했다. 봇에서도 카사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번 대회 최강 봇 듀오로 평가받는 '우지'와 '메이코'를 차례대로 잡아내면서 단숨에 킬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바람 드래곤을 연달아 3번이나 잡아내면서 3스택을 올린 LMS는 기동성을 십분 살리면서 중국 올스타의 진영을 유린했다. 첫 바론 사냥 이후 글로벌골드 격차를 1만까지 벌린 LMS는 중국 진영의 억제기 두 개를 공략하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두 번째 바론을 가져간 LMS는 바론 버프를 두른채 중국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1세트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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