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겟아웃', 美 보스톤 비평가 협회 선정 '2017 최고의 영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12 10: 01

영화 ‘겟 아웃’이 보스톤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됐다.
보스톤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는 11일(현지시간) ‘겟 아웃’을 2017년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할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종을 주제로 한 호러 영화 ‘겟 아웃’은 최고의 작품상을 비롯해 최고의 앙상블상과 작가 겸 감독인 조던 필레에게 최고의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조던 필레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겟 아웃’이 무섭고도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며 묵직한 서스펜스는 물론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으로 한층 고조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