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솔티,'신나는 축하무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12.12 12: 22

12일 오전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7 일구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허구연(KBO야구발전위원장)이 일구대상을 받았다.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최정과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MVP를 독식한 양현종이 최고 타자와 최고 투수상을 받았다. 강백호(서울고, kt wiz 입단)와 곽빈(배명고, 두산 입단)은 올해 신설한 고교야구 타자, 투수 MVP로 선정됐다. 이밖에 김기태 KIA 감독이 지도상을, 이정후가 신인상을 받았다. 의지노력상 수상자는 2006년 2차 4라운드로 입단해 10년 이상 무명생활과 부상을 견딘 김강률이다. 이영재 KBO 심판위원이 심판상을, KIA 운영팀은 프런트상을, 한경진 재활원장은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솔티가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