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의 전남,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2.12 14: 09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유상철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선임을 완료했다.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2018시즌 ‘유비’ 유상철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민경민 숭실대 코치를, GK코치에는 이호진 울산대 GK코치를 선임했다.
민경인 수석코치(수원공고-고려대 졸업, 성남일화 2002~2003, 신우전자축구단 플레잉코치 2005~2009, 파주고 코치 2012~2013, 숭실대 코치 2014~2017)는 숭실대 코치를 시작하면서 U-리그 권역별 리그에서 매년 우승과 준우승을, 2017년 춘계대학연맹전서 우승에 일조했다. 민 코치는 젊은 선수들과 호흡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력을 높이 평가받아 유상철 감독이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이호진 GK코치(신흥중 2002 중퇴, 브레멘 U-17 U-20 U-23, 2004~2010, 양주시민축구단 2011, 청주직지FC 2012~2013)는 2015년부터 울산대에서 GK코치로 유상철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기존 김효일 코치는 유임된 가운데 유상철 감독은 11일 오후 신임 코칭스태프와 선수단과 상견례 후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13일까지 광양에서 훈련 후 1월 초까지 휴가를 떠난다./dolyng@osen.co.kr
[사진] 전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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