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라이언 레이놀즈 '명탐정 피카츄', '어벤져스4'와 맞붙는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12 15: 30

포켓 몬스터 최초로 실사 영화화 되는 '명탐정 피카츄'가 2019년 개봉한다. 
미국 유니버설픽처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캐릭터 피카츄를 스크린으로 옮겨온 영화 '명탐정 피카츄'를 2019년 5월 10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9년 5월 3일에는 마블이 '어벤져스4' 시리즈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상황. '명탐정 피카츄'는 정확히 일주일 뒤인 5월 10일 공개,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4'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명탐정 피카츄'는 닌텐도 3DS용 게임 '명탐정 피카츄'를 원작으로 인간 소년과 친구가 된 피카츄 탐정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리는 작품. 기대를 모은 피카츄는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았다. 피카츄가 되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모션 캡처로 피카츄를 연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 상대 배우로는 '페이퍼 타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등으로 잘 알려진 저스티스 스미스가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연출은 '걸리버 여행기'의 롭 레터맨 감독이 맡았다. 레전더리 픽처스와 더 포켓몬 컴퍼니가 공동 제작을 맡았고, 알렉스 허쉬와 니콜 폴먼 등이 각본을 맡았다. '명탐정 피카츄'는 내년 1월 중순부터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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