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신과함께' 김동욱 "2편 비중 더 높아...1편 잘 돼야 한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12 18: 47

영화 '신과 함께'의 이동욱이 1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네이버 포털사이트 V앱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의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의 V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김동욱의 출연에 대해 "전에 특별한 손님을 초대한다고 했는데 그게 김동욱 씨다. 오늘 언론시사회를 하고 나서 김동욱씨가 나오는 게 공개됐기 때문에 이렇게 나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향기는 "제 생각을 그대로 실현시켜줘서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감동했다. 김동욱은 "1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2편에 제가 많이 나온다. 어떻게든 1편이 잘 되어야 한다. 제발 많은 사랑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 김자홍(차태현)이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오는 12월 20일 개봉./ yjh0304@osen.co.kr
[사진] '신과 함께' 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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