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무한도전’ 김태호 PD, 입사 15년 만에 부장 승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13 14: 47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MBC 예능국 부장으로 승진했다. 입사 15년 만의 일이다. 
13일 오후 MBC 인사발령 발표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예능 5부장으로 승진했다. 2002년 MBC에 입사한 김태호는 15년 만에 부장으로 승진하게 돼 경사를 맞았다.
이번 인사 발령에는 ‘무한도전’의 CP를 맡았던 김구산 PD가 예능본부 예능2부장에 올랐으며, 전진수 PD가 예능1부장, 박정규 PD가 예능3부장, 강영선 PD가 예능4부장에 임명된 사항이 포함돼 있다.

MBC는 지난 7일 최승호 신임 사장이 취임한 후, 보도국과 아나운서국을 비롯, 예능국, 드라마국 등 내부 전반의 인사 시스템을 개편하고 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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