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커피 한 잔④] 곽도원 "또 공개 열애? 절대 NO…장가나 빨리 갔으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14 12: 08

곽도원이 공개 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곽도원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 인터뷰에서 공개 열애와 로맨스 연기에 대한 속내를 솔직히 전했다. 
앞으로 공개 열애를 또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곽도원은 "미쳤냐. 공개 연애 절대 안 한다"며 "빨리 장가나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로맨스 연기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곽도원은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 그런 얘기 하는 게 너무 민망하고 쑥스럽다. 저도 제 꼴을 잘 아는데 로맨스는 아니지 않느냐"며 "'너는 내 운명' 같은 작품이면 모를까, '바람이랑 뭐만 있으면 끝까지 갈 수 있다' 이런 거 절대 못한다"고 웃었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4일 개봉한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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