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1대 MC 서경석 "함께 진행했던 김현주와 열애설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17 15: 49

'섹션TV 연예통신'의 1대 MC 서경석이 MC석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900회 특집에서는  1대 MC 서경석과 장수 리포터 박슬기가 MC석에 나서 인사를 했다.
이날 서경석은 "대중문화를 섹션 별로 정리해 전해드리는 '섹션TV 연예통신'"이라는 오프닝 멘트와 함께 시청자에 인사했다. 

서경석은 900회 특집을 위해 특별히 100초 '섹션 스토리'를 정리해 전했다. 1995년 5월 1회 미스코리아 첫 소식부터 '섹션'이 단독 보도했던 사건들을 전했다.
그는 자신과 함께 MC를 맡았던 김현주와의 열애설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섹션'에서 러브라인을 밀어줬던 두 사람은 진짜 열애설이 났고, 서경석은 "그러다 제가 군입대로 하차하게 됐다. 군대 가기 참 싫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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