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양파 "폭설로 지하철 타고와..방송때문에 탄 것은 10년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18 12: 43

가수 양파가 지하철을 타고 스튜디오로 왔다고 털어놨다.
양파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눈이 많이 내려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양파는 "생방송에 늦을까봐 지하철을 탄 것은 10여년만이다. 평소에는 가끔 지하철을 탄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파는 "지하철을 타도 오늘 아무 일 없었다"라며 "송은이, 김숙을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었다. 정말 오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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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네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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