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사랑해' 표예진, 전미선 등장에 "돈때문이겠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18 20: 31

표예진이 전미선의 등장을 불편해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미워도 사랑해'에서 길은정(전미선)이 김행자(송옥숙)의 집을 바라보며 "돈도 많은데 여전히 궁상이다"라고 말하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길명조(고병완)가 은정을 알아보고 "고모? 고모 맞구나?"라고 반겼다. 

은정이 행자에게 "오랜만이다 행자야, 언제 그 나이에 이름 들어보겠어? 안그래 언니?"라고 말했다. 
은정의 등장에 행자는 물론 은조(표예진)도 냉랭한 표정을 지었다. 은조는 명조에게 "대체 왜 또 온거래? 뻔하지 뭐, 돈때문이겠지"라며 "한동안 피곤하게 생겼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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