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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마크 월버그, 할리우드 몸값 못하는 배우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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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마크 윌버그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 못하는 남자배우 1위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매년 발표하는 '과도한 출연료를 받는 배우-몸값 못하는 배우' 순위를 공개했다. 이는 최근 흥행수입에서 개런티 1달러에 대한 이익치를 산출한 결과이다(2017년 6월 1일 전 주연작 기준). 배우들의 개런티는 포브스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에 5위는 브래드 피트(11,50달러)가 차지했다. 최근 흥행은 그와 거리가 멀었다. 주연을 맡은 '얼라이드'는 평과 흥행에서 모두 실패했다.

4위는 덴젤 워싱턴(10.40달러)이 장식했다. 그가 주연을 맡은 '펜스'는 호평을 받았지만 흥행은 기대치에 못 미쳤다. 

3위는 채닝 테이텀(7.60달러). 그가 열연한 '로건 럭키'는 금년 나온 영화 중 로튼지수가 90%이상인 작품 중에서 최저의 흥행 기록을 안았다. 채닝 테이텀은 지난 해에도 몸값 못하는 배우 3위에 올랐던 바다. 

2위는 크리스찬 베일(6.70달러)이 차지했다. 그가 주연을 맡은 '더 프로미스'는 엄청난 제작비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마크 월버그(4.40달러)가 1위에 올랐다. 그가 선보인 '패트리어트 데이', '딥워터 호라이즌' 등은 흥행에 참패했다. 그는 포브스 선정, 2017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남자배우 1위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해에는 조니 뎁이 출연료 1달러 당 2.8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할리우드 배우들 중 올해 가장 몸값을 못한 배우로 선정됐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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