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세미, '더 유닛' 속 숨은 진주로 활약..에이스 등극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20 16: 55

마틸다 세미가 '더 유닛' 속 노력형 진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이하 '더 유닛')에 출연하고 있는 마틸다 세미는 매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강한 충격과 신선한 모습으로 빠르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세미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 당시 '아이디어 뱅크'로 불릴 만큼 기대이상의 실력으로 선곡과 편곡을 모두 도맡으면서, 주황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자신만의 파워풀함과 탄탄히 다져온 실력과 노력으로 팀 내 개인순위 2위에 등극하면서 "'더 유닛'에 나와서 최고로 뿌듯한 순간"이라고 밝혀,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을 자신을 격려하듯 기쁨과 밝은 에너지도 내보였다. 
      
'Give it to me'(기브 잇 투 미), '어머님이 누구니'와 포지션 보컬 배틀에서 뽐낸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 등,  조장으로서 활약하며 맨발투혼을 보였던 세미의 모습이 담긴 영상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선 "세미라는 친구를 '더 유닛'을 통해 처음 봤지만 매력있다", " 앞으로 눈여겨볼만한 가치가 있는 멤버인 것 같다", "과즙미 넘치는 그녀를 보기위해 채널을 고정하겠다"며 '세미앓이'를 예상하는 반응도 굉장하다. 
      
마틸다 때와는 사뭇 다른 실력과 열정 가득한 모습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53위로 시작해 현재 29위로 올라오기까지 진정한 노력 속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는 세미는 시청자들에게 '픽'일수 밖에 없다. 그래서 앞으로 그녀가 선보여줄 매력 넘치는 무대들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더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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