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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재팬] '日 톱모델' 미치바타 안젤리카, 韓 남성과 결혼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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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일본의 혼혈 톱 모델 미치바타 안젤리카(32, 174cm)가 한국인 남성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26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외신은 "모델 미치바타 안젤리카가 한국 국적의 일반인 남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미치바타 안젤리카는 아르헨티나-이탈리아 혼혈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두고 있다.

미치바타 안젤리카는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예전부터 교제해 왔던 분과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미치바타 안젤리카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톱 모델로, 인형 같이 늘씬한 몸매와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미치바타 안젤리카는 "예전부터 교제해 왔던 분과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상대 남성은 한국 국적의 일반인"이라며 "골절, 건선 악화로 괴로운 1년을 보내고 있던 제게 남편과의 만남은 특별했다. 현재의 남편은 약해진 나를 받쳐주고, 힘들고 괴로운 것들을 모두 잊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름과 직업, 사진은 일반인이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겠다. 아무쪼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결혼식과 피로연은 가까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하겠다는 계획. 미치바타 안젤리카는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지금 이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치바타 안젤리카의 두 언니 미치바타 카렌, 미치바타 제시카도 일본에서 톱 모델로 활동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미치바타 안젤리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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