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본능 서바이벌 드라마"..'식스 빌로우', 1월 25일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27 17: 55

 배우 조쉬 하트넷 주연의 영화 ‘식스 빌로우’(감독 스캇 워프)의 메인 포스터가 27일 공개됐다.
‘식스 빌로우’는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하키 선수 출신의 에릭(조쉬 하트넷)이 예기치 못한 기상 변화로 인해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매머드 산에 고립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화를 소재로 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007 스카이폴’ 제작진과 ‘니드 포 스피드’ ‘액트 오브 밸러:최정예특수부대’의 스캇 워프 감독이 연출을 맡아 현실감이 느껴지는 생존 실화를 완성했다.

조쉬 하트넷은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고 실존 인물 에릭의 이야기에 반해 단 번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를 보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설원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조쉬 하트넷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뒤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장관은 시선을 강탈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의지를 굳게 다지는 표정만으로도 적잖은 감동을 안긴다.
생존 실화를 소재로, 올 겨울 최고의 서바이벌 드라마를 선사할 ‘식스 빌로우’는 2018년 1월 25일 개봉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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