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 송창의vs송창의 만났다 "쥐도 새도 모르게 바꾸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27 20: 00

송창의가 가짜 송창의에게 신분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27일 방송된 KBS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지섭과 재욱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재욱은 지섭에게 "쥐도 새도 모르게 바꾸자. 너도 너의 처자식에게 돌아가고 싶을 거 아니냐. 그리고 우리 엄마가 결국 널 죽일 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어 재욱은 "나중에 들키면 어쩔 수 없고, 일단 네 부인과 외국 가서 살아라"고 한다.

지섭은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달라"고 한다. 이에 재욱은 "나 기다리는 거 딱 싫어한다. 빨리 정리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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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남자의 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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