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시' 이서령, 신정환 마음 씀씀이에 감동 "마음이 간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7 23: 41

이서령이 신정환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
27일 방송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이하 연애도시)'에서는 이서령이 신정환과 자전거 데이트를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령은 앞서 신정환, 최준혁과 삼각 데이트를 즐겼다. 신정환은 당시 자전거를 못 탄다는 이서령의 말을 기억했다가, 이서령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겠다고 나섰다. 신정환과 이서령의 자전거 데이트는 기계 고장으로 실현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서령은 다정한 신정환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

이서령은 박예영에게 "내가 자전거를 못 탄다고 했는데 그걸 기억하고 가르쳐 주고 싶다더라. 부다페스트에서 자전거를 배우면 추억도 남는다고 했다"며 "이런 식으로 적극적이니까 되게 마음이 간다"고 말했고, 박예영은 "뭔지 알 것 같아. 여러명 한테 음식 해주고 그런 게 아니라, 너한테만 하는 거"라고 맞장구쳤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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