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스타워즈' 악역배우 별세, 故캐리 피셔 1주기에 또 비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28 07: 56

영화 '스타워즈'의 악역 배우 알피 커티스가 세상을 떠났다. 
27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화 '스타워즈' 속 닥터 에바잔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났던 배우 알피 커티스가 사망했다. 
동료 배우 마크 해밀은 트위터에 이 같은 비보를 전하며 "영화 속 그는 끔찍하고 무서웠지만 카메라 밖의 커티스는 재밌고 친절한 신사였다. 당신이 그리울 것. RIP"라고 덧붙였다. 

영국 출신인 알피 커티스는 1970년대, 1980년대 TV 시리즈 'The Elephant Man', 'The Trinian 's Wildcats', 'Take It or Leave It' 등에도 출연했다. 
특히 그는 '스타워즈'의 동료 배우 캐리 피셔가 사망한 지 1년 만에 세상을 떠나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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