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측 "'슈돌' 하차맞다, 27일 마지막 촬영"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28 10: 21

기태영과 로희 부녀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28일 오전 기태영 측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기태영과 로희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 지난 27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태영♥유진 부부와 딸 로희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기카페'를 열고,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제작진과 협의해 마지막 촬영을 잘 마무리했다.

앞서 기태영과 로희 부녀는 지난해 1월부터 '슈퍼맨'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인형처럼 귀여운 로희와 육아달인 아빠 기태영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KBS 총파업 여파로 지난달 19일부터 6주째 결방 중이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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