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보' 소시 써니, 절친 예원에게 재계약 얘기하며 '눈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28 10: 31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절친 예원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28일 오후 9시 50분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방송되는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써니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최근 촬영에서 써니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통해 배우 하재숙이 생활하고 있는 강원도로 절친 예원을 초대했다. 써니와 예원은 강원도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바비큐장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신나게 고기 파티를 즐기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평소 절친답게 서로를 위로하기 시작한다. 특히 써니는 10년 차 걸그룹 소녀시대의 재계약 문제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예원 역시 써니와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그간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심경을 조심스레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 측은 "지금껏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소녀시대 써니의 속마음 토크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신화 앤디와 인생 교환을 즐기고 있는 배우 정은표가 이번에는 앤디가 자주 가는 부산 맛집들을 찾아다니기 위해 평소 아끼는 연극 후배 김주영과 함께 부산으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너에게 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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