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긴2’ 김윤아X윤건·박정현X수현, 1월 초 유럽 출국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28 10: 50

가수 김윤아와 박정현이 가수 윤건, 악동뮤지션 수현과 팀을 이루고 JTBC 새 예능 ‘비긴어게인2’ 촬영에 나선다.
28일 OSEN 취재 결과, 가수 윤건은 김윤아와 함께 팀을 이루고, 악동뮤지션 수현은 박정현과 팀이 돼 1월 초 유럽으로 출국한다. 두 팀은 각각 다른 나라에 방문해 버스킹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긴어게인2’는 시즌1과는 달리 두 팀으로 나뉘어 버스킹을 진행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윤아와 박정현, 두 ‘디바’가 프로그램의 선봉장에 섰다. 악동뮤지션 수현과 로이킴도 곧 ‘비기언어게인2’ 합류를 알렸다.(12월 27일 OSEN 단독보도) 이외에도 슈퍼주니어M 헨리, 하림, 윤건, 자우림 이선규가 여행에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베일에 싸여있던 팀 구성도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는 중. 부드러운 음색을 가진 감성 아이콘 윤건은 록의 여제 김윤아와 팀을 이뤄 독특한 케미를 발산한다. 싱어송라이터 윤건은 JTBC ‘님과함께2’ 등 리얼리티 예능을 경험해 본 ‘경력자’이기 때문에 ‘비긴어게인2’의 촬영에도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연소 버스킹 멤버인 악동뮤지션 수현은 ‘알앤비 여제’ 박정현과 함께 한다. 수현은 악동뮤지션으로서 독특한 음색을 뽐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비긴어게인2’의 막내인 수현은 발랄한 성격으로 프로그램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수현과 맏언니 박정현의 케미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부분.
이제 출국만을 앞둔 ‘비긴어게인2’가 어떤 버스킹 여행을 담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긴어게인2’는 가수들이 버스킹 여행을 떠나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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