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마마랜드' 이현이 "남편 위한 이벤트? 제가 너무 취해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28 11: 07

모델 이현이가 솔직한 일상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9시 패션앤(FashionN) 예능 '마마랜드'에서는 김성은이 아들 태화와 함께 남편 정조국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태하와 함께 쿠킹 클래스를 찾는다. 시즌이 끝난 남편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려는 것이었다. 김성은은 아들과 축구공, 유니폼 등 축구와 관련된 아이싱 쿠키를 만들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MC를 맡은 그녀가 스튜디오에서 다른 출연자들에게 “남편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해준 적이 있냐”고 물었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아키바 리에는 “남편을 위해 삼시 세끼를 준비한다. 그게 이벤트”라고 답했다. 
이에 김나영은 “연애 때만 해줬다. 지금은 잡은 물고기”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MC 이현이는 “올해 남편 생일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가 너무 빨리 취해서 잘 모르겠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들의 에피소드가 담긴 '마마랜드'는 오늘 오후 9시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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