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독감 완쾌' 박나래, MBC '연예대상' EXID와 특별 무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2.28 11: 01

박나래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걸그룹 EXID와 특별 무대를 꾸민다. 
28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박나래는 오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EXID와 특별 무대를 기획해, 또 하나의 빅 재미를 예고했다. 
박나래는 지난 23일 독감 고열 증세로 응급실을 찾았고, 이후 사인회 스케줄을 취소하는 등 건강 문제에 빨간불이 커졌다. 그러나 최근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했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생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몸이 안 좋아서 연습을 하지 못해 고민을 했다. 그래도 본인 의지가 강했다. 완벽하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남은 시간 동안 연습에 매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올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으며, 특별 무대와 함께 수상도 기대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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