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의 보컬군단이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휘감았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측은 28일 "보컬 실력자 록현, 제업, 앤씨아, 희진이 남녀 보컬 라이벌 대결에서 쟁쟁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고 전했다.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이며 ‘더유닛’에 합류하게 된 네 사람은 미션을 거듭할수록 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여준 이들은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가슴 깊이 감동을 안겨 실력파 아이돌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 남자 보컬 라이벌 구도로 맞붙은 록현과 제업은 각 팀의 완성도를 높이는 탁월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록현은 태연의 ‘유 아(U R)’를, 제업은 엑소(EXO)의 ‘12월의 기적’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며 분위기를 한층 깊게 만들었다.
여자 보컬 라이벌 앤씨아와 희진은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앤씨아는 빅뱅의 ‘라스트 댄스(Last Dance)’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단숨에 시선을 끌며 슈퍼 부트의 위엄을 과시했다.
팀원들과 블락비의 ‘잭팟(JACKPOT)’을 준비해 환상적인 화음으로 쫀쫀한 호흡을 자랑한 희진 역시 성숙한 가창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록현, 제업, 앤씨아, 희진은 ‘더유닛’을 통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분출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