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소유, 솔로 우뚝 선 똑순이 매력녀[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2.28 15: 56

 솔로 가수로 우뚝 선 소유가 라디오에 출연해서 솔직 담백한 매력을 보여줬다. 새 앨범에 관한 비하인드부터 새로 구입한 건물까지 전부 밝혔다. 
28일 오후 생방송 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솔로로 출격한 소유가 출연했다. 
소유는 타이틀곡 '기우는 밤'에서 안무가 아닌 율동을 선보였다. 소유는 "아무래도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보니 혼자 하기 어색해서 살짝 안무를 넣었다"며 "타이틀곡 선정이 쉽지 않았다. 회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프라이머리의 곡이다"라고 말했다. 

소유는 윤종신과 함께 '너에게 배웠어'를 녹음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소유는 "윤종신과 서운했던 것은 없었다"며 "녹음을 하면서 윤종신이 다음 일정이 늦어서 나중에 마무리하겠다고 하셨을 뿐. 서운한게 전혀 없다"고 털어놨다. 
소유는 씨스타의 노래 중에서 자신의 파트를 부르는 미션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소유는 "제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노래를 기억하는 것을 잘한다"고 말했다. 
소유는 피처링 때문에 썸을 탄적도 현재 남자친구도 없다고 솔직히 밝혔다. 소유는 "'썸'을 부를 당시에 대시가 있었다고 말했을 뿐이다"라며 "기계치라서 SNS로 대시 하진 않고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유는 열심히 번 돈으로 건물을 장만했다. 소유는 "열심히 번 돈으로 건물을 마련했다"며 "더 열심히 살기 위해서 건물을 샀다. 쓸데 없는 곳에 돈을 잘 안쓴다. 올해는 쇼핑을 거의 안했다. 들어간 돈과 융자가 비슷비슷하다"고 재테크 비결을 밝히면서 "어머니께 신용카드도 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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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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