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 최부경(28)이 최소 2주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문경은 SK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KBL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최부경이 무릎 통증으로 최소 4경기 정도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른쪽 무릎 부분에 통증을 안고 있던 최부경은 최근 통증이 심해졌고, 병원에서 물을 뺀 결과 피까지 섞여 나오면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문경은 감독은 "열흘에서 2주정도 결장이 불가피할 것 같다"라며 "1월 7일 KCC와의 경기가 돼야 출장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