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김해숙 "지승현 사건때문에 판사 그만뒀다" 눈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28 22: 27

김해숙이 지승현 사건때문에 법복을 벗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이판사판'에서는 한준과의 대화를 증거로 낸 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대화 중 명희가 진명에게 폭력을 당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로 진명은 신문 기사에 나고, 명희는 "내가 사실이 아니라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한다. 진명은 "당신을 그렇게 언론 앞에 세우지는 않겠다. 왜 그 오판에 그렇게 집착하냐. 판사가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한다.

명희는 "내가 왜 법복을 벗었는지 모르냐. 그날 내가 별장으로 향하는 당신에게 전화만 안했어도.."라고 분노했다. 진명은 "그 사건때문에 판사를 그만 둔 거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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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판사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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